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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쯔하오, 삼성화재배 우승!
삼성화재배 결승3국 - 강승민 5단 오로 해설
  • [삼성화재배]
  • 뉴스제공 : 사이버오로 / 김수광 2017-12-07 오전 11:53:05
▲ 구쯔하오(왼쪽) vs 탕웨이싱.

속보/ 구쯔하오, 삼성화재배 우승!

7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구쯔하오 5단이 탕웨이싱 9단을 216수 만에 백불계로 꺾고 종합전적 2-1로 삼성화재배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타이틀 획득이다.



○● 구쯔하오 "몇 번이고 돌을 거두고 싶었지만 견뎠다" (☞클릭!)
○● 중국기자 "한국은 중국의 거울"(☞클릭!)
○● ‘구사일생’ 구쯔하오 (☞클릭!)
○● 구쯔하오 "커제의 자리에 도전하겠다" (☞클릭!)
○● 19세 구쯔하오, 삼성화재배 우승 (☞클릭!)



(이하 지난 소식)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3국(최종국)이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시작됐다. 탕웨이싱 9단과 구쯔하오 5단이 벌이는 중-중전이다.

심판은 이홍열 9단. 돌을 가려 탕웨이싱의 흑번. 1국에서는 탕웨이싱이 이겼고 2국에서는 구쯔하오가 이겼다. 둘의 상대전적은 구쯔하오 중심으로 6승4패다.

사이버오로는 최종국을 강승민 5단의 해설과 함께 웹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12월5일 결승1국 해설 | 김영삼 9단
12월6일 결승2국 해설 | 한종진 9단
12월7일 결승3국 해설 | 강승민 5단







○●… 2보/ 구쯔하오 승리 눈앞. (185수 진행)
중앙에서 흑의 돌을 포획한 구쯔하오가 승기를 틀어쥐었다. 탕웨이싱으로서는 승부해 볼 곳이 보이지 않는다. 탕웨이싱은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이나마 가져볼 수 있는 좌변에서 준동해 보고 있다.

●탕웨이싱 ○구쯔하오


○●… 1보/ 탕웨이싱, 초반부터 중반까지 유리(91수 진행)
1국, 2국에서 초반에 불리했던 탕웨이싱은 최종국에 들어와 비로소 초반에 우세했다. 우세는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탕웨이싱은 초반에 두터움으로 앞섰다가 중반 들어 엷지만 많은 실리로 앞섰다. 구쯔하오가 추격전을 벌이면서 탕웨이싱은 다시 두터움을 확보했다. 구쯔하오는 이래도 불리하고 저래도 불리하다. 좌하에서 더 엷어지더라도 실리를 벌어들이겠다는 구쯔하오의 승부수가 나오고 있다.

●탕웨이싱 ○구쯔하오



▲ 여느 때와 같이 비닐봉지(옛날 분들은 '봉다리'라는 표현도 쓴다)를 들고 대국실로 입장하는 탕웨이싱. 봉지 안에는 보통 얼린 수건, 호랑이 연고 등을 넣는다.


▲ 구쯔하오가 대국실로 입장하고 있다. 구쯔하오는 인터뷰를 진행할 때마다 좀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 탕웨이싱은 녹차를 타고, 구쯔하오는 미간을 손가락으로 집고 있다.


▲ 결연한 구쯔하오.


▲ 심판 이홍열 9단이 대국개시를 선언하고 있다. 흑백이 정해져 있는 2국 때와 달리 최종국에서는 돌을 가리라는 말도 한다.


▲ 돌을 가리니 탕웨이싱의 흑번. 탕웨이싱은 지난 1국에서 흑으로 승리했다.


▲ 탕웨이싱의 착수하는 손길에 힘이 잔뜩 실려 있다.


▲ 구쯔하오의 백번.






▲ 삼성화재배는 중식시간이 없다. 많은 세계기전이 중식시간을 없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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