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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바둑왕전 결승서 김지석에게 선승
3년 만의 결승 맞대결 눈길
  • [KBS바둑왕전]
  • 뉴스제공 : 사이버오로 / 김수광 2018-03-12 오후 11:11:55
▲ 김지석과 박정환. [오로DB]

형제대결로 벌였던 2015년의 LG배 결승전은 인상 깊게 남아 있다.

당시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은 둘 다 펄펄 날고 있었고 누가 패권을 쥐느냐를 놓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였다. 마침내 박정환이 승리하며 계속 상승했고 김지석은 그 패배 이후 깊은 내상을 입어 오랫동안 성적이 좋지 못했다.

박정환과 김지석은 3년 만에 결승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에는 KBS바둑왕전이다. 그동안 두사람의 결승 맞대결은 2007년 마스터즈, 2009년 박카스배 천원전, LG배이 결승이 있었다.

현재 박정환은 한국랭킹 1위, 김지석은 4위다. 두 기사의 올초 성적은 눈에 띄게 좋다. 박정환은 새해 벽두를 장식한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을 시작으로 하세배, 2017 크라운해태배에서 우승했으며, 김지석은 JTBC 챌린지매치에서 우승했고, 5년 만에 농심신라면배 한국 우승을 결정지었다.

12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6기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박정환이 256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2국과 3국은 26일(월)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제35기 KBS바둑왕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76명이 예선에 참가해 42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시드 6명이 합류해 48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상금은 우승 2000만원, 준우승 6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제36기 KBS바둑왕전 우승ㆍ준우승자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제30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제36기 KBS바둑왕전 본선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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